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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희망버스 - [4신 보강 : 9일 오후 8시 19분] [4신 보강 : 9일 오후 8시 19분] "남편이 배 못 만드니, 아내들이 종이배 만들었다" ▲ 한진중공업 가족대책위 소속 가족들이 9일 오후 부산 중구 부산역광장에서 열린 '희망과 연대의 콘서트'에서 정리해고 철회와 공권력 투입 반대 등을 요구하며 피켓을 들어보이고 있다. ⓒ 유성호 ▲ 경찰이 '2차 희망버스'의 거리행진과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 앞에서 열릴 집회를 불허한 가운데, 9일 오후 부산역광장에서 열린 '희망과 연대의 콘서트'에 참가자들이 우비와 우산을 쓴채 멋진 공연을 지켜보고 있다. ⓒ 유성호 오후 7시 부산역광장에서 '부산 희망과 연대의 콘서트'가 시작됐다. 야당 관계자, 대학생, 현대자동차와 쌍용자동차 노동자 등 희망버스 참가자들과 부산 시민 등 1000명이 모인 가운데, 부산 민예총 풍.. 더보기
2차 희망버스 - [3신 : 9일 오후 6시 50분] [3신 : 9일 오후 6시 50분] 속속 부산 도착... 희망버스는 '희망노래방' ▲ 전국 40여개 지역에서 출발한 '2차 희명버스' 참가자들이 9일 오후 부산 중구 부산역광장에서 열린 '희망과 연대의 콘서트'에서 출연자들의 멋진 공연을 즐기고 있다. ⓒ 유성호 ▲ 김진숙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부산본부 지도위원을 응원하는 '희망과 연대의 콘서트'가 열릴 예정인 가운데, 9일 오후 부산 중구 부산역광장에서 영도구 주민들이 희망버스를 환영하는 현수막을 들어보이며 참가자들을 맞이하고 있다. ⓒ 유성호 ▲ 서울지역에서 출발한 '2차 희명버스' 참가자들이 9일 오후 부산 중구 부산역광장에 도착한 뒤, '희망과 연대의 콘서트'에 참석하기 위해 버스에서 내리고 있다. ⓒ 유성호 전국 각지에서 출발한 희망버스들이 폭우.. 더보기
2차 희망버스 - [2신 보강 : 9일 오후 4시 40분] [2신 보강 : 9일 오후 4시 40분] 참가자 늘어 10대 증편... 희망버스 195대 부산으로 출발 ▲ 전국 각 희망버스 출발지역 ⓒ 고정미9일 오후 전국 각지의 '희망버스'가 부산을 향해 출발했다. 이날 185일째 부산 한진중공업 85호 크레인에서 일방적인 정리해고 철회를 요구하며 농성하는 김진숙 민주노총 부산지역본부 지도위원을 지지하기 위해, 전국 43개 지역의 시민 수 천여 명이 195대의 희망 버스에 올랐다(원래는 농성 185일째에 맞춰 185대를 계획했으나 희망버스 탑승을 원하는 시민들이 늘어 10대를 증편했다). 제주 시민들은 '희망 비행기'에 올랐고, 강원도와 영남 지역에서는 '희망 봉고' 50대가 출발했다. 서울에서는 오후 1시 45분께 희망버스 66대가 시민 2500명을 태우고 부산으.. 더보기
2차 희망버스 - [1신 : 8일 오후 3시 13분] [1신 : 8일 오후 3시 13분] 희망버스 185대... 희망비행기도 띄운다 ▲ 민주노총 부산본부 김진숙 지도위원이 정리해고 철회를 요구하며 12일로 158일째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에서 고공농성 중인 가운데, '희망버스' 참가자들이 13시간 가량 크레인 아래에서 머문 뒤 떠나면서 손을 흔들어 인사하고 있다. ⓒ 윤성효 "희망버스! 185대 다 찼답니다! 평택에선 쌍용차동지들이 걸어서 그 먼 길을 오시고 울산에선 현대차 비정규직 동지들의 희망자전거가 굴러온답니다! 우리 참 대단합니다! 다들 멋집니다!!" '2차 희망버스' 출발을 하루 앞둔 8일, 트위터를 통해 전해져오는 김진숙 민주노총 부산지역 본부 지도위원(@JINSUK_85)의 목소리에 설렘이 가득하다. 오는 9일, 희망버스 185대가 35m 높이 .. 더보기
4대강 준설토 붕괴…비닐하우스 400동 침수 4대강 준설토 붕괴…비닐하우스 400동 침수 경북 성주 농경지 리모델링 현장 장맛비에 무너져 참외밭 배수로 물 역류해 최소 8억원 이상 피해 [한겨레] | 송인걸 기자 | 등록 : 20110711 19:59 | 수정 : 20110712 10:01 ▲ 지난 10일 내린 장맛비로 경북 안동시 수상동 낙동강 본류의 보 건설 현장에서 보 옆에 세운 콘크리트둑 20m가량이 강물에 쓸려 유실됐다. 김수동 환경운동연합 안동지회 사무국장은 “보 공사 때문에 강 한쪽을 임시물막이로 막아 강폭이 좁아진 상태에서, 강물이 불어나면서 유속이 빨라져 제방이 쓸려간 것”이라고 말했다. 환경운동연합 안동지회 제공 이름난 참외 생산지인 경북 성주에서 4대강 사업으로 쌓아놓은 준설토가 집중호우성 장맛비에 무너져내리면서 배수로를 막아 .. 더보기
`4대강 수난`...장맛비에 유실·농지 침수 '4대강 수난'...장맛비에 유실·농지 침수 낙동강 구간 사고 잇따라... 4대강추진본부 "집중호우시 일어날 수 있는 일" 11.07.12 11:35 | 최종 업데이트 11.07.12 11:35 | 이철재 (ecocinema) ▲ 경북 안동시 수상동 사고 현장 붉은 색 원안이 11일 비에 유실된 지점. 이 곳은 2008년 12월 4대강 사업 선도지구로 지정돼 4대강 사업 중 가장 먼저 시작된 곳이다. ⓒ 환경운동연합 안동지회 낙동강에서 4대강 공사 구간의 수중보 연결 부분이 유실되고 농지가 침수되는 사건이 잇따라 발생했다. 11일 경북 안동시 수상동의 낙동강 공사 구간에서 공사 중이던 수중보 우안 측면이 밤새 내린 비에 약 50m 유실됐다. 또 경북 성주군에서는 준설토 적치장 붕괴 및 농지 리모델링 지역.. 더보기
`4대강 공사 피해 안주려 안동댐 넘칠 판` "4대강 공사 피해 안주려 안동댐 넘칠 판" "구미 관로 2차 파손도 우려" "4대강공원 침수" 정부가 4대강 공사장 피해를 막기 위해 안동댐이 넘칠 위기에 직면했음에도 불구하고 대량 방류를 하지 않고 있다는 비판이 지역언론에 의해 제기됐다. 또한 부산 낙동강 구간에서는 이미 완공한 생태공원이 물에 잠기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대구 에 따르면, 최근 계속되는 장맛비로 안동댐 저수율이 80%에 육박하면서 7월 중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지만 하류쪽 낙동강 4대강 사업에 미칠 영향을 우려해 수문 개방을 통한 대량 방류를 하지 못하고 있다. 9일과 10일 경북지역에 내린 비를 포함해 최근 이어진 장맛비로 11일 오전 현재 안동댐 저수량은 9억5천570만t, 저수율 76.6%로 1.. 더보기
삼성 에어컨 환불 카페 가입자 700명 넘어 삼성 에어컨 환불 카페 가입자 700명 넘어 아이뉴스24 | 박웅서 기자 | 입력 2011.07.12 08:14 삼성전자의 신제품 하우젠 스마트 에어컨 불량으로 인해 환불을 요구하는 인터넷 카페의 가입자 수가 700명을 넘어섰다. 카페가 개설된지 채 일주일도 안돼 가입자가 급증한 것. 카페 가입자들은 환불 및 피해보상을 해주지 않을 경우 집단 행동에 들어가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구매자들은 구체적으로 ▲작동 후 몇분 이내 자동으로 제품이 꺼지는 현상 ▲또 꺼져 있는 제품이 저절로 켜지는 현상 ▲실외기가 작동하지 않아 찬바람이 나오지 않는 현상 ▲실외기 소음 현상 등 문제점들을 지적하고 있다. 이에 삼성전자는 앞서 지난 4일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국내에서 설치된 홈멀티에어컨 15평형 제품 중 A..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