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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친일파를 영웅으로···시청자 `경악` `친일방송축하` KBS 친일파를 영웅으로···시청자 '경악' "친일방송축하" 반발묵살하고 백선엽 "감개무량" 6.25 전쟁영웅 독무대 만들어줘 "미친거냐" "소름이 돋는다" 2011.06.25 11:31:45 | 조현호 기자 “기억납니다…내 생애 최고의 날입니다. 정말 감개무량합니다”(친일파 백선엽씨가 KBS에게) 친일파 백선엽(91)씨는 KBS 스튜디오에 와서 자신의 60년 전 한국전쟁 당시 평양입성 장면이 담긴 영상을 보면서 흐뭇해했다. KBS가 24일 밤 방송한 6·25 특집다큐 ‘1부 기억의 파편을 찾아서’ 편에서였다. 이번 방송을 통해 백선엽은 지난 2004년 친일파 명단에 등재된 이후 7년 만에 ‘우리들의 공영방송’ KBS를 통해 화려하게 전쟁영웅으로 부활했다. 백씨를 영웅화하지 않겠다던 KBS 제작진의 말은.. 더보기
삼성의 굴욕… `3DTV 품질 최하위` 삼성의 굴욕… "3DTV 품질 최하위" LG전자가 내놓은 필름패턴편광안경(FPR) 방식 3차원(D)TV가 미국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3DTV 제품 가운데 품질이 가장 좋다는 평가가 나왔다. 반면 LG전자와 3DTV 기술 주도권을 놓고 싸우던 삼성전자의 최신 제품은 최하위권에 그치며 체면을 구겼다. 미국 최대 소비자잡지 컨슈머리포트는 삼성전자와 LG전자, 소니, 샤프, 도시바, 비지오 등 6개사가 미국 시장에서 판매하는 3DTV 전제품(13종)을 비교평가한 결과 LG전자의 제품(47LW5600)이 1위를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컨슈머리포트가 미국에서 시판되는 3DTV를 모두 모아 평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컨슈머리포트는 LG전자의 제품을 두고 총점 76점으로 13개 제품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를 .. 더보기
대(犬) 삼성이 이럴리 없겠줘? 좌파의 모략아겠줘? 더보기
세계의 석학들의 종교관 더보기
우리가 알아야 할 무상의료에 대한 이해와 오해 출처 :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1415946 노동자가 정말 먹고 살기 힘든 세상입니다. 2008년부터 2010년까지 3년 동안 물가는 10.1% 올랐고 올해들어 무려 4.4%가 올랐습니다. 전세대란이라고 부를 정도로 전세값이 폭등했습니다. 그런데 임금은 물가인상률도 못 따라가 3년간 노동자들의 실질임금은 감소했습니다. 앉아서 임금을 깎였습니다. 국민소득 중 노동자가 가져가는 비중을 말하는 노동소득분배율이 3년 동안 내리 떨어져 60% 벽도 무너져 59.3%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경제위기 와중에도 기업들은 돈을 더 벌었습니다. 30대 기업이 작년 한 해 동안 벌어들인 영업이익은 53조 2591억 .. 더보기
★ 건강의료보험이 적자인 주된 이유 국고지원 미뤄 올 적자만 2조…진료비 못 줄수도 정부 3조7천억원 안내놔 민간의보 의존도 높아져 내년에 최악상황 가능성 ◇ 악화되는 건강보험 재정 = 지난 1월 건강보험 적자 규모는 1월만 놓고 보면 2002년 이후 최대치다. 이대로 가면 올해 말쯤 건강보험 재정 적립금 2조3000억원이 모두 소진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재정 악화의 가장 큰 이유는 보험이 적용되는 대상은 확대되고 있는데도 그에 필요한 재정은 확충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정부는 법에 정해진 국고 지원을 지금까지 3조7000억원이나 미루고 있다. 또 과거 의료급여 대상이던 차상위계층 25만여명을 최근 2년 사이 건강보험으로 넘겨 재정 악화를 부추겼다. 참여연대 손대규 간사는 "정부는 건강보험의 보장 확대가 적자의 이유라고 말하.. 더보기
MB 위안부 문제 사과요구 포기 서약 `한국 대통령 맞나?` 【서 울=뉴스웨이 김현정 기자】민주당은 지난 1월 10일 한일정상회담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강제징용과 위안부 문제에 대해 향후 사과요구 포기를 서약했다는 AP뉴스를 인용 보도한 헤럴드트리뷴지 보도 내용에 바닥 모를 친일이라며 맹렬히 비난했다. 뿐만 아니라 민주당은 아리랑 3호 위성 발사 사업자로 미쓰비시 중공업이 선정된 것과 제2롯데월드 허용도 일본과 관련 깊은 기업이 추진하는 것이라는 점도 함께 꼬집어 이에대한 경위를 해명하고 국민에게 사과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민 주당 이재병 부대변인은 28일 논평을 통해 "헤럴드트리뷴지가 인용한 AP뉴스는 지난 1월 10일 한일정상회담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강제징용과 위안부 문제에 대해 향후 사과요구 포기를 서약했다(pledged)고 보도했다"며 "더구나 이날 아리랑.. 더보기
어느 한 작은 성당벽에 적혀 있는 글 어느 한 작은 성당벽에 적혀 있는 글 "하늘에 계신" 하지 마라. 세상 일에만 빠져 있으면서. "우리"라고 하지 마라. 너 혼자만 생각하며 살아가면서. "아버지"라고 하지 마라. 아들딸로 살지 않으면서.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며"라 하지 마라. 자기 이름을 빛내기 위해서 안간힘을 쓰면서. "아버지의 나라가 오시며"라고 하지 마라. 물질 만능의 나라를 원하면서. "아버지의 뜻이 이루어지소서"라고 하지 마라. 내 뜻대로 되기를 기도하면서. "오늘 저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라고 하지 마라. 죽을 때까지 먹을 양식을 쌓아두려 하면서. "저희에게 잘못한 이를 저희가 용서하오니 저희 죄를 용서하시고"라 하지 마라. 누구에겐가 아직도 앙심을 품고 있으면서. "저희를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라 하지 .. 더보기